2020. 2. 24. 22:41ㆍ생활 꿀팁
이탈리아 확진자수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이탈리아 확진자수가 200명이 넘고 사망자가 4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시각 다른 나라도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습니다. 롬바르디아주에 거주하는 또 다른 77세 여성이 지난 난 20일 숨진 데에 이어 21일에는 베네토주의 78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오늘 24일에는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 베르가모에서 지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84세 남성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돼 오늘 24일 숨지며 이탈리아 확진자수와 사망가 각각 200명 , 4명이 되며 바이러스가 발병한 중국과 이란,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제외하면 사망자 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보건에 따르며 확진자 수는 롬바르디아가 165명, 수상도시인 베아가 주도인 베네토가 27명 등 2백여 명에 달하여 확진자 수로는 중국과 한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라고 하네요. 현 시각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확진자수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별 다를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사실 지난주 중순까지만 해도 중국인 관광객 2명,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철수한 자국민 1명 등 총 2명에 불가했던 확진자가 최근 며칠 사이 갑자기 폭증한 것은 물론 사망자까지 발생하자 이탈리아 정부도 당황해한다고 합니다.
사실 저 같아도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중국 관광객이 없지만 며칠 사이에 이탈리아 확진자수가 늘었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특히 중국 등을 여행한 적 없는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지역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대규모 신규 확진 사례는 롬바르디아와 베네토주 두 지역에 집중돼 이탈리아 전체 경제의 약 30%를 담당하는 지역인 만큼 그 피해도 클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한국 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에도 최초 확진자인 38세 남성 슈퍼 전파자는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감염이 돼었는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고 하니 병원 의사, 간호사, 환자와 이미 접촉한 것으로 나타난 것을 보니 마치 현재 시각 한국을 보는 거 같습니다. 일부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극도의 불안감과 공포를 호소하며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등 모든 영역이 마비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