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효능

여러분들은 매년 명절마다 곶감을 드셔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매년 명절마다 곶감을 항상 먹지만 곶감 효능에 대해 참 의문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곶감은 아무리 과일이지만 너무 달기 때문에 혹시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그렇다면 곶감을 먹으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곶감 효능을 알 알아보도록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곶감 효능

곶감은 명절이나 제사 때 쓰는 과일로 장기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곶감을 '건시'라고도 한답니다. 곶감은 옛 조선 시대에부터 많이 애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682년 중국에 보낸 예물 목록 중 하나인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책들에 기록이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에는 껍질이 두꺼운 것과 얇은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시를 드실 때 얇은 막 같은 게 바로 얇은 껍질입니다. 곶감용으로는 껍질이 얇고 육질이 치밀하여 당분이 많은 봉옥 미농 등의 품종이 있습니다. 그리고 완숙하기 전에 채취한 떫은 감이 좋다고 합니다.

곶감을 만드는 방법은 규합총서에 의하면 8월에 잘 익은 단단한 수시를 택하여 껍질을 벗기고 꼭지를 떼어 큰 목판에 펴놓아 비를 맞지 않도록 말리는 것입니다. 위에 검어지고 물기가 없어지면 뒤집어놓고 마르면 또 뒤집어 말린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옛날에 외할머니 댁에서 할머니께서 곶감을 말리셨던 기억이 나는데 이상한 게 곶감에서 떫은맛이 나나 했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만들다 보니 그런 거 같습니다. 다 말라서 납작해지면 모양을 잘 만들어주시고 물기 없는 큰 항아리에 켜켜로 넣으시면 감 껍질을 같이 말려 격지로 두고 위를 덮으시면 됩니다. 그렇게 꺼내면 맛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곶감이 황갈색이 되고 외피가 궁 더 지기 시작하면 과육을 손으로 문질러 연하게 하고 씨를 뺀 후 구멍을 합쳐서 건시 모양을 만들기도 하며 3주일이 지나면 원래 감의 무게는 75% 정도가 되며 물렁물렁해져 손으로 만지면 푹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곶감이 완성된 것입니다. 

그럼 오늘 글의 주제인 곶감 효능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곶감 효능으로는 비타민이 많아 피부에 좋으며 감 특히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와 부모들의 감기 예방 혹은 가래, 만성기관지염 등을 가지신분들은 곶감을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위장도 튼튼하게 하며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방지해주는 그야말로 만병통치약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또 혈관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곶감에는 다량으로 함유된 타닌 성분은 혈관 벽을 강화해주며 피가 돌 수 있게 개선 놈 켜주어 혈관 건강에도 좋아 고혈압 등의 혈관 지혈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정력 강화에 좋습니다. 사실 저는 이 부분은 조사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오늘부터 곶감을 많이 섭취해야겠군요. 네 번째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곶감은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 곶감에 들어있는 비타민 C 및 과장 성분이 숙취의 주원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빠른 분배를 도우며 손상된 간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곶감에는 여러 비타민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며 이외에도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다고 한 번에 많이 섭취하시게 되면 불이익이 찾아올 수도 있으니 평상시에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추가로 감은 무게에 비하여 건조면이 좁으므로 갑자기 말리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건조하면 과육이 굳어지고 심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곶감의 조성분은 수분 32% , 단백질 6.3% , 지방 0.44% , 탄수화물 44,8% , 섬유질 15% , 회분 1.99% 로 되어있으면 이 수치는 곶감의 크기 혹은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손님 접대용과 노인과 어린아이 간식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곶감 효능을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하셨다면 하트와 댓글 한 번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