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빛축제

2020. 1. 21. 12:09생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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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해운대 빛축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부터 진행해온 해운대에서 열리는 해운대 빛 축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 쪽에 살아서 가기는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가시는 여려 분들을 위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운대 빛축제 2020

기간 : 2019년 11월 16일 ~ 2020년 1월 31일

장소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광장 일원 

요금 : 무료 

소개 : 해운대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올해 제6회 해운대 빛제가 2019년 11월 1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31일까지 총 77일 동안 화려하게 개최가 된다. 올해부터는 해운대 구남로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영역을 확대를 하여 작년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해운대 빛축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부산 해운대 빛 축제는 2018년에는 해운대라고 빛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가 진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해운대 빛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해운대라고 빛축제는 말이 잘 안 붙는 느낌이 있기도 해서 해운대 빛 축제라고 이름을 바꾼 것이 좋은 것 같네요. 해운대 빛축제에서는 버스커 공연,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하공연, 사진인화 서비스, 소망트리축제 등 요일별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 곳

이제 나오는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 곳은 제가 직접 여행을 가서 주관적인 내용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1. 청사포(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청사포는 부산 해운대에 오셨다면 한 번쯤은 다들 들러서 사진을 찍으셨을만한 장소입니다. 해운대 달맞이 언덕을 따라 송정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것이 청사포인데 촬영지로도 쓰이고 음식점과 횟집에서 한적한 포구를 배경 삼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한 점씩 맛보는 것도 묘미이다. 청사포의 전설을 약간 이야기하자면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 뱀이란 뜻의 청사였다고 합니다. 예전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도중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이를 애처롭게 여 긴용 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부인을 용국으로 데려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 있다. 

2.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산 3-9)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도 마찬가지로 부산에 1번이라도 가보신 사람들은 한 번쯤은 들렀을만한 장소입니다. 2017년 8월 17일에 개장하여 미포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중간쯤에 자리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해수면 20m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으며 폭은 112.6m에 달한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 바닥이 있어서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가족과 함께 오면 지루하는 않고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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