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8. 15:55ㆍ지역별 축제
오늘 알아볼 축제는 바로 대관령 눈꽃축제입니다. 평창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의 도시 대관령에서 매년 1월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대관령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렸다 곳입니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무려 1993년 1월에 시작하여 올해 28회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겨울 축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죠. 올해 대관령 눈꽃축제는 대관령 관문을 상징하는 문을 축제장의 눈으로 만들며 겨울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봐도 좋겠습니다.
대관령 눈꽃축제 프로그램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눈 조각들 대관령 주민들이 직접 만든 눈사람들도 마련이 돼있다고 합니다. 역시 이런 전시회 앞서 서 사진을 찍게 되면 그만큼 좋은 일은 또 없죠. 이 외에도 눈썰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5천 원이며 이용시간은 대략 11시간 정도 되니 충분히 즐길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경자야, 넌 점 볼 때가 제일 예비 신년 사주 등 표 춘스 노우 캡슐, 실내 미니게임천국 , 즉석 이벤트 , 황병산 체험, 소원 눈사람, 황변산 포토존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놀이 프로그램으로는 스노 버킷 복불복과 바가지 누 사람 나들기 설피 뜀박질 대굴대굴 미니골프, 대굴대굴 미니골프 등 여러 체험들도 있으니 찾아보시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관령 눈꽃축제 프로그램 중 제가 가장 눈여겨보는 프로그램은 2020 윈터 런 인 평창 알몸마라톤입니다. 알몸으로 즐기는 프로그램이 다니 벌써부터 신나시지 않나요? 이렇게 오늘 대관령 눈꽃 추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 한 번씩은 올 겨울이 끝나기 전에는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위에 보이는 포스트처럼 대관령 눈꽃축제가 이상기온 현상으로 연기되었다고 하니 꼭 가기 전에 정확히 알아보시고 가세요.
